광주 중흥동 공사장 인근 교회 건물 흔들림 신고…당국 확인 중
- 이수민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 6일 오후 5시6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교회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인근 지하철 공사로 인해 건물 대리석이 흔들린다고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바닥재 흔들림이 감지되거나 파손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 결과 1차적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정밀 진단을 의뢰한 상태다.
우산지구대는 현장 지휘와 인근 교통 관리를 진행 중이며 관할 구인 광주 북구 안전총괄과는 바닥재 파손 여부 등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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