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전남도의원, '다산의 정신을 새기다' 서예 개인전

4~15일까지 전남도청 갤러리…다산 어록 서예 전각 23점 전시

이규현 전남도의원 서예 개인전 포스터(전남도의회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이규현 전남도의원이 4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청 1층 갤러리에서 '다산의 정신을 새기다'를 주제로 '수병재 이규현 네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인 이 의원은 이번 전시회에 청렴(淸廉), 청심(淸心), 격물치지(格物致知), 공(公) 등 목민심서 주요 어구들을 돌이나 기와, 나무 등에 글씨를 새긴 전각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이 의원의 이번 서예 개인전은 '대숲에서 봉황을 기다리네', '붓으로 만나는 담양의 누정', '수병재 이규현 제3회 개인전'에 이어 네 번째이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