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11월4~5일 개최…32개 팀 참여

1위부터 4위까지 상패, 상금 수여

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경기 사진. (광주 북구 제공) 2023.10.3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11월4~5일 이틀간 대촌동 북구드론공원에서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단위 레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 드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북구의 정책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는 전국의 드론 동호인 300여 명으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여해 3부 리그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 상패와 상품이 수여되고 약 12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순위별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3:3 배틀드론 △유소년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드라이브 서킷 △코딩드론 등 체험 부스와 인공지능 로봇 전시관, 드론 유관 단체·기업 홍보관을 상시 운영해 참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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