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동 지하철 공사현장서 상수도관 파열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 금호동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관계당국이 조치 중이다.
3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쯤 금호동 해광대덕아파트 앞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 서부소방서, 경찰,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관계당국은 현재 현장에 출동해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또 사고로 상수도관 이음새 부분에서 흘러나온 물이 공사 현장에 고여있음을 파악한 뒤 고인물 양수작업을 실시한 후 복구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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