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어 맞은편 정차 차 2대 받아…7명 부상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일 오후 4시38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이던 카니발과 택시 등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A씨 등 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 엑셀을 밟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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