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수문관리 나섰다 실종' 함평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1보)

28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전남 함평에서 전날 폭우로 불어난 하천 수문을 열다가 실종된 수문관리자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3.6.28/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28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전남 함평에서 전날 폭우로 불어난 하천 수문을 열다가 실종된 수문관리자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3.6.28/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폭우 속 수문관리를 위해 나섰다가 실종된 60대가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29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실종된 수문관리자 A씨(68·여)가 이날 오전 10시37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