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진행…5월중 매주 토·일

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권,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증정

전남 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해양기후치유와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완도군 제공)/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전남 체육대회·장애인 체육대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등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 이벤트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5월 중 매주 토·일요일 열린다.

체험 이벤트는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센터 미디어 아트 감상, 노르딕워킹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체험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에게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머드팩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관외 방문객에게는 해양치유센터 1층 일반 프로그램 이용 할인권(50%)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9월 완도해양치유센터 그랜드 오픈 전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해양치유 체험을 통해 치유관광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며 "6월부터 진행되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시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