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암군에 '제휴카드 발전기금' 7천만원 전달
- 박영래 기자
(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농협 영암군지부는 '제휴카드 발전기금' 7000여만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금은 지난 1년간 법인 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했다.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2007년 영암군과 NH농협은행이 맺은 협약에 따라 매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계 5억5500만원이 조성됐다.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영암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협 영암군지부의 지역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영암군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복지사업이나 지역발전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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