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구자도 해상서 선박 화재…인명피해·해양오염 없어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뉴스1 DB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뉴스1 DB

(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8일 오전 2시29분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북쪽 약 2.9㎞ 해상에서 어선에 불이 났다.

진화에 나선 해경은 2시간40여분 만에 불을 잡고, 피해 어선을 가까운 항구로 예인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양오염 사고도 없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