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에 5천만원 출연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동구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별도 출연하고 총 12억원의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은 광주 동구에서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 취급 후 1년간 광주 동구에서 5.0% 이자차액을 보전해주고, 광주은행은 최대 1.0%p까지 대출금리를 특별감면한다.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22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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