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50탄소중립·COP33 유치 민관학 협력 협약

전남 여수시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탄소중립실천연대는 1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50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시 제공)2022.11.17/뉴스1 ⓒ News1
전남 여수시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탄소중립실천연대는 1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50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시 제공)2022.11.17/뉴스1 ⓒ News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7일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2050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범우 전남도 기후생태과장,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등 각 기관별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후환경 인재양성 △기관‧단체 간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보교류와 홍보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