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2년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국무총리상 박정웅, 농업인대상 김종운, 전남지사상 김병림
- 박진규 기자
(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강진군은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등 농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6개 분야 41개 항목을 평가했다.
강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추진,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친환경 인증 농가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토양개량제 공급, 논 타작물 재배 추진, 시설원예 재배 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강진쌀귀리영농조합법인 이사인 박정웅씨가 국무총리상, 김종운 농업회사법인 탐진들 대표는 농업인대상, 김병림 한우협회 강진군지부 부회장은 전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주요 산업인 농정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여러 수상자를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고소득 작물 육성 및 적극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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