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자재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이 진화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0일 오후 6시35분쯤 전남 담양군 봉산면 한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37명을 투입해 1시간19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판넬로 된 공장 외벽과 목재 팔레트가 탔다.
경찰은 특별한 범죄 혐의점이 없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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