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더불어락복지관, 노인복지 공모전서 장려상

인지능력 퇴화 예방 등 치매예방프로그램 2년 연속 수상

광주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의 치매예방프로그램 '두뇌튼튼 기억발전소' 활동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 2022.11.8/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2022년 제5회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노인복지관 391개소 중 41개소가 참여했다.

더불어樂복지관은 치매예방프로그램 '두뇌튼튼 기억발전소'로 인지활동서비스 프로그램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두뇌튼튼 기억발전소'는 현실인식 연습, 오감 자극, 원예치료 등 다양한 기능 강화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퇴화를 예방하고 잔존능력을 키우고자 추진됐다.

김용덕 더불어樂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 건강증진과 수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