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운영위 열어 여성위원장 등 당직 인선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전남도 제공) 2022.10.21/뉴스1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전남도 제공) 2022.10.2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1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각급위원장 및 주요 당직 인선을 의결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여성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화신 전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최종 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청년위원장에는 단수로 등록한 이현택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공보국장이 임명됐다.

이날 위촉된 상임고문단에는 이완식 전 도의원, 김종식 전 목포시장, 조보훈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최형식 전 담양군수, 차봉근 전 도의회의장, 이영윤 전 도의원, 김종대 전 도의원, 정완기 전 도의원, 배광언 전 도의회의장 등 총 9명이 위촉됐고, 그 외에 10명의 고문단도 위촉했다.

이와 함께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를 설치하고, 진도군의회 대표의원인 박금례 의원을 협의회장으로 임명했다.

상설위원회의 각급위원장은 △대학생위원장 김서연 전 대선 전남공동선대위원장 △장애인위원장 이창환 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노동위원장 주종섭 도의원 △농어민위원장 김문수 도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현창 도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성일 도의원 △소상공인위원장 최동익 도의원이 선출됐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