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70대 운전 관광버스가 SUV 들이받아… 4명 경상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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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2일 오후 6시50분쯤 전남 나주시 석현동 석현교 편도 2차로(광주→동신대 방면)에서 40인승 관광버스가 싼타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에 타고 있던 50대 A씨 일가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엔 70대 운전기사 B씨만 탑승해 있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서 가는 차량을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