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경남 통영에서 2박3일 '가족힐링캠프' 개최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통영 FUN할지도–가족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2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2박 3일간 통영 금호리조트에서 숙박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즐기는 과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29일부터 10월8일까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10월11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캠프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간 관계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마음 근육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