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추석 전 10만원 군민재난지원금 지급
내달 1일부터 9주간…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수령
- 최성국 기자
(함평=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추석 전 제3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32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8월1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주간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군은 9월1~2일에 마을별 직접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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