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11~1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열려

곡성군이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있다(곡성군 제공)2022.8.9/ⓒ 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를 통해 곡성군은 대표 관광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포함해 섬진강 침실습지, 압록상상스쿨 등 신규 관광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곡성세계장미축제와 10월에 개최할 심청어린이대축제도 홍보한다.

특히 레저 스포츠 체험, SNS 명소 등 젊고 생동감 있는 곡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젊은층에게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여행정보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여행정보 외에도 본 행사를 비롯해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비대면 청정관광 콘텐츠와 디지털시대 스마트관광분야에서 많은 콘텐츠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세계장미축제'와 10월에 개최할 '심청어린이대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