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새 구정목표도 '문화중심 행복동구'

(광주=뉴스1) 김호 기자 = 동구는 내년에 본격 개관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대를 맞아 문화로 도시를 재생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구정 목표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과 40개 실천과제도 확정했다.

'문화로 먹고사는 동구' 9개 과제, '젊은이가 돌아오는 동구' 11개 과제, '일자리가 넘치는 동구' 7개 과제, '더불어 함께 사는 동구' 6개 과제,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 7개 과제 등이다.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노희용 구청장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문화중심 행복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im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