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광주 유일 예결위원 선임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201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figure>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광주 남구)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예산전문가'로 정평이 난 장 의원은 이날 이춘석(간사), 강동원, 김기식, 김재윤, 김현미, 노영민, 노웅래, 민병두, 민홍철, 박완주, 백군기, 서영교, 송호창, 우원식, 윤후덕, 정청래, 정호준, 최민희, 최원식, 홍의락, 황주홍 의원 등 22명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제19대 후반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됐다.

장 의원은 "내년도 예산은 이번 6·4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새 공약에 대한 실현가능성은 물론 기존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대한 바로미터로 여느 해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은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하계U대회 등을 비롯해 굵직한 지역 현안은 물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윤 당선자의 공약실천의 첫 해이기 때문에 여느 해보다 예산 확보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하반기 국회 활동을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더 긴밀한 협의를 거쳐 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내년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