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니어영어통역사 본선대회 14일 조선대서
- 김한식 기자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본선에서는 지난달 31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부 30명, 중학생부 30명이 실력을 겨뤄 2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영어실력을 함양하고 국제 감각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고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행사 통역자원 발굴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조선대 언어교육원(원장 문석우)과 광주영어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3월31일부터 5월12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 2개 부문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초등학생 255명·중학생 239명 등 총 494명이 신청했다.
예선은 듣고 번역하는 형식의 필기시험으로 치러졌으며 본선은 개인별 영어순차통역시험으로 진행된다.
문의 언어교육원 (062)230-6675.
h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