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7명 위촉…경쟁률 4.1대 1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당진시 제공) /뉴스1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당진시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7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에는 4.1대 1의 경쟁률 속 17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서포터즈들은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여행작가, 1인방송 창작자, 블로거, 주부,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당진의 숨은 명소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해 SNS를 통해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또 사회‧문화‧경제‧관광‧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지난해 활동한 서포터즈는 연간 720건의 시정 소식을 전했으며,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실시간 취재를 통해 53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