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5명 위촉…12월15일까지 활동
- 이찬선 기자
(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45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 12월 15일까지 활동한다.
유해야생동물 포획하면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 꿩과 까치 등 기타 5000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방지를 위해 환경부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수렵 전용 조끼와 모자, 열화상 카메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단원들의 단체 수렵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지난해 서산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264마리, 고라니 5038마리를 포획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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