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13일부터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주민과 소통
16개 읍·면 순차 방문…“군민 체감 행정 실현”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13일부터 부여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실시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동행콘서트는 재난피해지역, 지역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시찰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 방향을 도출하거나 신규 주요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한다.
또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동행콘서트는 △13일 부여읍 △ 14일 외산면, 내산면 △15일 석성면, 초촌면 △16일 세도면, 장암면 △20일 충화면 △21일 홍산면, 구룡면 △22일 임천면, 양화면, △23일 남면, 옥산면 △24일 규암면, 은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날짜별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차례 진행된다.
박 군수는 “지난해 군민 여러분 덕분에 3년 연속된 재난을 극복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부여의 주인은 군민으로, 군민께서 부여한 권한 내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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