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14일 ‘태안 방문의 해’ 선포…홍보대사 위촉·가수 공연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포스터. /뉴스1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포스터. /뉴스1

(태안=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잠정 연기됐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오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선포식은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주제 영상 상영, 퍼포먼스에 이어 팝페라 가수 안갑성과 인기가수 서영은·먼데이키즈·나태주의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관광, 특산품, 해양 치유, 원예 치유, 국립공원 홍보부스와 자개 키링 만들기, 뜨개 목도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2025년 태안 방문의 해’의 태안 방문 목표는 2000만 명이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