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첫 SNS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 '프로 조달러'

 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 다섯번 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조달청 제공)/뉴스1
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 다섯번 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모두를 위한 빠른 조달’을 주제로 제작한 ‘프로 조달러(작품명)’ 영상이 조달청이 개최한 첫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달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조달청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조달청의 역할과 공공조달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다.

공모전 대상은 정하린, 이현주, 장우진, 유희훈, 오정연 등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달매니아 팀의 ‘프로 조달러’ 영상이 차지했다.

‘프로 조달러’는 ‘모두를 위한 빠른 조달’을 주제로 조달청의 역할을 2분 11초 분량 영상에 유쾌하고 창의적으로 담아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배유미씨의 ‘바른 조달이 만드는 세상(영상)’, 신혜윤씨의 ‘손을 잡아줘서 고마워, 조달청!(웹툰)’이 각각 수상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와 눈높이로 조달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였다”며 “공공조달의 다양한 역할을 주제로 발굴된 국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참여 콘텐츠를 활용해 정책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