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현대오일뱅크 공장서 화재…2시간 만에 진화
환경·인명 피해 없어
- 최형욱 기자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6일 오후 2시6분께 충남 서산 대산읍 HD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아스팔트공장 내 열분해 공정에 있는 열교환기로 현재까지 화학물질 외부 유출 등 환경피해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인력 74명을 투입해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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