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10㏊ 규모 '청년 스마트팜' 조성…200억 투입

스마트팜./뉴스1
스마트팜./뉴스1

(충남ㆍ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홍성군 서부면이 200억 규모의 ‘스마트육성지구 조성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홍성 스마트육성지구는 서부면 광리에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5㏊, 갈산면 동산리에 유통시설 등 전후방 시설 5㏊ 등 10㏊ 규모로 조성한다.

도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시설, 경영 실습 농장, 유통 시설 및 수출 특화단지 등이다.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에게 기본 5년, 최대 10년 동안 임대해 안정적인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