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성실납세자 무작위 전산 추첨 60명 선정

5만원 상당 서천사랑상품권·감사 서한 전달

김기웅 서천군수(앞줄 가운데)와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군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4682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했다.

군은 당첨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5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행사는 ‘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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