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엑스포시민광장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대전관광공사 제공)/뉴스1
엑스포시민광장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대전관광공사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시민광장에 조성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화~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금~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문을 열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에 2000원으로, 이용권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다.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 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썰매장(600㎡)을 포함해 꼬마 레일 기차, UFO 범퍼카 등 놀이 체험 공간이 추가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썰매장이 확대되고 시야가 탁 트인 통유리와 바닥에 인조 잔디로 꾸며진 휴게실, 장비대여소 등 편의시설도 개선됐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