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 교회서 화재 1시간40분 만에 진화…한때 대응 1단계

인명피해 없어

서천 화양면 옥포리 교회 화재 현장. (서천소방서 제공) / 뉴스1

(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11일 오후 6시28분께 충남 서천 화양면 옥포리 한 교회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96평 남짓 교회가 전소되고 교회 뒷 편 야산 일부가 불에 타는 등 539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오후 7시께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