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교육대전환의 시대 미래 이끌 변화·혁신 필수"

월례조회서 직원·부서 간 소통·협력 강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일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이날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열고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 부서 및 기관별로 신년 계획을 알차게 수립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실시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교육 행사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주요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된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또 남은 한 달 동안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에 학생 밀집 지역과 청소년 유해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학생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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