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QI 학술대회’ 개최…"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선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제27차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QI 학술대회는 지난 1년간 병원 각 부서에서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연구, 프로젝트 및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해 분기별 계획보고, 중간 활동 보고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퇴원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발표한 보험심사팀에게 돌아갔다. 응급실팀은 ‘응급실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증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QI 활동 성과들이 발표됐으며 단체 메신저를 활용한 돌발퀴즈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했다.
남선우 병원장은 "올해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선병원의 발전과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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