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등 예산 지원 건의

김동일 보령시장이 안도걸 국회 예결위 의원과 면담을 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시장은 안도걸 예결위 의원과 면담을 갖고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서삼석 국회의원과 면담에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으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구획어업 낚시어선업자의 구제방안 마련을 위한 정치성 구획어업 감척 지원 △국고여객선의 결항 시 예비선 운영을 위한 국고예비선(해랑호) 운영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회심의 의결시까지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보령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라는 중요한 과업에 여야를 불문하고 마지막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