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간편요리·스타일 코칭 프로그램 운영

고3 수험생 재충전 기회 제공

공주영명고등학교 수험생들이 혼밥 요리를 배우고 있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20일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충남 서천)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년말 학사 운영 프로그램인 '숲에서 즐기는 맛과 멋, 행복한 나를 찾아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작년부터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 자기 계발 및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학년말 학사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영명고등학교 학생 18명이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 찾기, 혼밥 요리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27일에는 공주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3 수험생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국민 누구나 찾아와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영명고등학교 수험생들이 박은경 강사로부터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 찾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뉴스1
공주영명고등학교 수험생들이 박은경 강사로부터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 찾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뉴스1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