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내주부터 방상내피 납품 가능…훈련병 훈련 차질 없어"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육군 훈련병 방한복 상의 내피(방상내피·속칭 깔깔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조달청은 "내주부터 방상내피 납품이 가능해 훈련병들의 혹한기 훈련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방상내피 부족현상은 당초 계약을 체결한 일부 업체의 계약불이행에 따른 것으로 즉시 대체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신속 납품을 협의해 왔다.
육군 군수사 확인 결과 18일 기준 방상내피 부족분은 59매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방상내피 등 조달청이 공급하는 국방물자가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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