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2일 국회의원회관서 ‘메타대전포럼 2024’ 열어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오는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메타대전포럼 2024’를 연다.

19일 KAIST에 따르면 조승래 국회의원실과 KAIST 메타버스대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노잼대전'을 '뉴잼대전'으로 탈바꿈하고 메타버스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뉴욕-대전 연결한 메타뮤지엄 구현, 개방형 산학연공동 메타버스연구소 설립, 대전을 넘어 대구-광주 등과의 지역 연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대전을 기점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사회 문화, 과학기술, 가상 융합 경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버스의 일상화에 필수 인프라인 초고속망과 슈퍼컴센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KISTI, 초실감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ETRI, 포스트 메타버스 개념을 정립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한 KAIST, 그리고 다양한 활용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다수의 관련 기업 등이 모여 산학연관의 구심점과 협력적 전략을 협의해 의미가 있다.

메타대전 포럼 2024은 관심 있는 일반 대중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KAIST 메타버스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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