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우송대 특강…"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리예카대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협약

우송대학교가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가 18일 우송타워 강당에서 이유택 엔디컷국제대학장을 비롯한 엔디컷국제학 교수 및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로아티아와 한국, 우정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19일 우송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리예카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더 활발하게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이유택 엔디컷국제대학장은 “이번 협력은 두 대학 간의 연결을 넘어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교육 분야 교류의 물꼬가 될 예정이다. 우송의 우수한 교육을 전하고 리예카대학교의 장점을 배워 호텔경영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