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유빈 이름 딴 ‘당진 해나루 신유빈 쌀’ 출시

특등급 쌀 엄선 3㎏·10㎏ 포장 출시
GS더프레시 전국 516개 매장‧인터넷 판매

출시된 당진 신유빈 쌀 판매모습.(당진시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딴 ‘당진 해나루 신유빈 쌀’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유빈 선수와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만에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명으로 한 신유빈 쌀을 출시했다.

신유빈 쌀은 당진시 주력 품종인 삼광중에서도 특등급 쌀만을 엄선해 3㎏과 10㎏으로 포장해 출시했다.

내달에는 해나루쌀과 신유빈 쌀 홍보를 위해 TV 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신유빈 쌀을 이달까지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서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GS리테일과 ‘당진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전국 편의점 7000여 곳에 당진 쌀로 만든 김밥을 1일 17만 개씩 생산하고 있다”며 “신유빈 쌀도 GS더프레시 전국 516개 매장과 인터넷에서 연중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