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8시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에 '강풍주의보'
- 김태진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남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50.4km/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km/h(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서해중부안쪽먼바다와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발효시각은 이날 오후 11시부터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 바람 강하고 기온 낮아 춥겠다"며 "대전충남은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겠으니 추위를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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