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테스트 비행중 경로이탈 나무와 충돌한 드론 화재 추락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8일 오전 9시41분께 대전 서구 흑석동 갑천변에서 경로를 이탈한 드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12대(경찰 1대)와 43명(경찰 2명)을 투입했으며, 10시 42분에 완진했다.
이 불로 무인멀티콥터 드론 1대와 건초 일부가 소실돼 18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선회비행 테스트 중이던 드론의 오류로 경로를 이탈해 나무에 충돌 후 추락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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