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4곳 현판 전달

대전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소화기 점검을 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소화기 점검을 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8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소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4곳은 △CGV 대전탄방점 △또랑(대덕구 중리동) △돈돈 용전점 △메가박스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이다.

선정된 사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 안전 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으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받는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지속 발굴해 지역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