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22일까지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 접수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2일까지 ‘2024년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복지 시설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의 가치를 알리고 전국 산림복지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1인당 작품 3점 이내) △산림복지 시설의 아름다운 경관 사진 △산림복지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식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8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13일 진행되며 총 상금은 400만원으로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2점) 각 50만원, 우수상(3점) 각 30만원 등의 온누리상품권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유림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숲속 문화체험의날’ 행사에서 2023년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열기구 체험’ △전국 국립산림복지시설의 ‘산림복지 체험’ △산림복지전문업 ‘특화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숲 밧줄 놀이’ 등 가을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산림복지가 지닌 가치를 많은 국민들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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