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문화예술아카데미’ 연다

12월까지 총 7차례 운영

대전문화예술아카데미 홍보물.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계 현장 실무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무사례 중심 특강 '대전문화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12월까지 총 7차례 운영되며, 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섭외해 지역 (예비)예술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11일 임옥선 패션디자이너의 특강(한남대)을 시작으로 18일 조윤범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의 특강(충남대), 21일 박칼린 공연 연출가 특강(충남대), 26일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예술총감독(뮤지컬‘난타’제작 총감독) 특강(한남대), 12월 3일 서이레 웹툰 ‘정년이’ 스토리작가의 특강(배재대)이 진행된다.

모든 특강은 무료이며 지역 (예비)예술인이라면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의 실무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