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서 하루 162만달러 수출 상담
“한류에 발맞춰 해외시장 개척”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해 하루 162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산 폴레드 22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및 15건 20만달러 상담 △천안 라미유 100만달러 수출 MOU △천안 쓰리세븐 5건 13만달러 상담 △금산 삼이야푸드 6건 7만달러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파견 기업은 천안 소울네이처푸드·쓰리세븐, 아산 스퀘어팜·티어코퍼레이션, 서산 에프엔바이오·폴레드, 서천 명품김, 금산흑삼, 보령 해가인 등 20개 기업이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로 오는 4일까지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김 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며 “한류라는 기회에 발맞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교역회에 참가한 이란 바이어에게 홍삼칩을 선물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도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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