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구명조끼 150개 기부…보령 주요 항포구에 설치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가 해양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150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보령해경서에 구명조끼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구명조끼는 보령시 주요 항포구에 설치된 낡은 구명조끼를 새 구명조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인 서장은 “구명조끼 기부 행사를 통해 연안 사고 등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여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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