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성에 국립자연휴양림 착공…안전 기원제 개최

감악산자연휴양림 2027년·진부령자연휴양림 2026년완공 예정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 조감도/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 23일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경기 파주)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강원 고성)의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하는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도 개최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강원도의 수려한 산림 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한껏 살려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조감도/뉴스1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은 도심과 가까워 도시민의 쾌적한 자연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 조성하는 국립감악산·진부령자연휴양림이 국민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