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우수 공사장에 갑천2블록 등 3곳 선정

올해의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된 대전 갑천지구 28블록 공사현장 모습.(대전시 제공)/뉴스1
올해의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된 대전 갑천지구 28블록 공사현장 모습.(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시공, 감리 상태 등이 우수한 주택건설 공사 현장 3곳을 올해의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된 곳은 △갑천지구 2블록 민간 참여 주택건설사업 공사장 △관평 1345·1356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사업 공사장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사장이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지난 11일 우수 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현장 3곳을 선정했다.

심사위는 △시공 관리(안전 관리) △공사 감리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환경친화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품질, 안전관리 계획 이행, 지역경제 기여도 평가에서 공사장 3곳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리는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시공사와 감리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