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의 대전그랜드 페스티벌’ 참여자 모집

홍보 이미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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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부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첼리스트 즐라토미르 펑과 소프라노 박혜상이 참여하는 오픈 수업으로 개인 레슨을 통해 그들의 연주 노하우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자격요건은 대전지역 25세 미만(1999년 이후 출생자) 첼로, 성악 전공자로 신청서와 연주 영상 등을 이달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참여 무대 투티'는 폐막공연 종료 후 시민이 무대에 올라 전문 연주자들과 곡을 연주하고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 이벤트로 준비한 무대이다.

자격요건은 악기를 소유하고 연주가 가능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곡은 라벨의 볼레로와 애국가이다. 선발 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우쿨렐레, 리코더 등 100명 내외이며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1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지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은 11월 6~10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계희, 최하영, 에스메 콰르텟, 박혜상, 스테파노 박 등 국내외 청년 음악인들과 함께한다.

presskt@news1.kr